앞으로 더워질 날씨를 대비해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점점 늘어날걸 생각하면 전기요금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피할 수 없는 전기요금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똑똑한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을 알아보고자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나라는 전기요금 구간을 사용량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 구간마다 다른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 300kWh까지는 kWh당 88.3원이 부과되는데 그 이상 초과하게되면 182.9원이 부과됩니다.
■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
첫번째, 바람세기는 처음부터 강하게 틀기
보통 에어컨을 세게 틀수록 전력 소모가 클것으로 생가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높은 요금의 직접적인 이유는 실외기 사용인데요, 첫 작동 시에 최대한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내려준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실외기 가동을 줄여줌으로써 전기요금을 절약할수있습니다.
두번째, 실외기 청소하기
실외기를 장기간 청소하지 않고 방치시 공기배출구 주변에 먼지가 가득 쌓여 공기순환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않아 전력소비를 증가시키는 원인 입니다. 실외기를 그늘에 두는것도 전력소비를 줄이는 한 방법입니다.
세번째,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필터의 먼지를 제거하지 않을시 평소보다 전기요금이 최대 5%까지 많이 나온다는데, 요금도 요금이지만 필터에 있는 각종 세균들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및 피부질환에 원인이 될수 있음으로 1-2주 간격으로 필터 청소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번째, 에어캡 활용
에어캡을 사용할시 냉방효과를 높일수 있는데, 겨울철 단열을 위해 붙이는 에어캡을 여름에는 필요없다고 떼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어캡을 붙이면 냉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 시원하게 보낼수있습니다.
다섯번째, 에어컨+선풍기 동시에 사용하기
실내에 더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전체적으로 찬바람을 퍼뜨려 실내온도를 떨어뜨립니다. 효과적인 사용법은 선풍기와 에어컨의 간격을 3~5미터 간격으로 두고 선풍기 머리를 위로해서 틀어놓습니다. 선풍기가 공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냉기가 순환되면서 냉방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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