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으로도 불리는 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우리몸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도와주는 장기입니다.
공기청정기나 정수기의 필터와 같은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런 신장에 계속 손상이 가해지면 만성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신장이 병들어가는 위험신호를 우리는 바로 캐치해 가실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그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신장(콩팥)이 망가지고 있다는 SOS신호
1. 피부가 건조 가렵다
요독성 가려움증 혈액 속 노폐물을 걸래내야하는 역할을 하는 콩팥의 기능이 약화되어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피부가 가렵거나 건조해집니다. 이렇게 쌓인 노폐물은 우리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을 극대화 시킵니다.
2. 수면 부족이 생긴다
신장 건강은 혈액 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피 속에서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만드는 신장은 혈액이 오염될 수록 타격을 입는데,
노폐물들이 혈관을 타고 온 몸을 순환하며 도는데 다른 장기의 혈관에 혈전이 쌓여 신장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에 이상으로 피곤함, 무력감, 무기력증 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3. 소변을 수시로 보러 간다
신장 이상으로 소변 농도에 영향을 끼쳐 야간에 특히 소변량 증가를 보인다면 콩팥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콩팥의 여과 기능에 손상이 가해 소변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증가하는데 콩팥이 손상을 입으면 소변으로 적혈구가 새어나갑니다
4. 소변에 거품이 발생한다
소변에 단백질이나 당이 섞여 나와 거품이 일어나는 단백뇨는 일정량 이상 배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거품 정도와 거품이 얼마 동안 지속되는지에대해 관찰하고 소변에서 계속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5. 발목, 발의 부종이 발생한다
부종이란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물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우리 몸의 림프관을 통해 수분과 영양분, 노폐물이 운반되는 곳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신장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경우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어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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